아이온2 논란 총정리: 접속 오류, 초상권 침해, 버그 이슈까지 전부 확인

2025년 하반기 기대작이었던 ‘아이온2’.
하지만 출시 첫날부터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팬들과 유저들의 실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임성보다 더 큰 이슈는 바로 ‘비게임적 요소’들에서 터졌죠.
이번 글에서는 아이온2와 관련된 ▲초상권 논란 ▲접속 오류 ▲버그 및 유저 불만 등
출시 후 실제 벌어진 사건들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초상권 논란 – 뉴진스 닮은꼴 캐릭터?


아이온2 정식 출시 직후, 게임 내 홍보 이미지 속 등장 캐릭터가
뉴진스의 멤버 ‘필릭스’, ‘설윤’을 연상케 한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트위터, 유튜브 등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초상권 침해 아닌가’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 🔍 관련 캡처 이미지: 눈매, 헤어스타일, 의상 스타일이 유사

  • 💬 커뮤니티 반응: “설마 이걸 몰랐다고?” / “의도적인 마케팅 아닌가”

  • 📢 엔씨소프트 공식 입장 (11월 20일): “특정 인물과 무관한 창작물”이라고 해명

하지만 해당 논란은 주요 언론에까지 보도되며,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졌습니다.



서버 접속 오류 & 대기열 이슈


출시 첫날부터 일부 서버는 접속 불가, 대기열 폭증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일시 이슈 유저 반응
11월 19일 오전 서버 오류로 일부 유저 로그인 불가 “오픈런 했는데 접속도 안 됨”
11월 19일 오후 대기열 3천 명 이상 발생 “출시일인데 이게 무슨…”
11월 20일 앱 강제 종료 버그 지속 “게임하다 튕기는 건 좀…”

엔씨는 긴급 점검과 패치를 단행했지만, 초기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서버 문제는 첫인상에 큰 영향을 주었고, 유저 평점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버그 및 밸런스 이슈


출시 첫 주 기준, 가장 많이 보고된 버그는 다음과 같습니다.

  • ❌ 정령성 스킬 발동 오류 (공중전 중 스킬 미적용)

  • ❌ UI 미표시 오류 (퀘스트 진행 중 다음 단계 미출력)

  • ❌ 아이템 착용 버그 (강화 수치 적용 안됨)

  • ❌ 스토리 컷씬 진행 오류 (음성만 나오고 화면 멈춤)

유저들은 “이게 CBT가 아니라 정식출시 맞냐”는 반응을 보였고,
리뷰에서도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커뮤니티 반응 정리 – 유저들이 진짜 화났던 이유


다음은 커뮤니티별 유저 반응을 정리한 표입니다.


커뮤니티 이슈 요약 실제 반응
루리웹 초상권 논란 + 운영 태도 “IP 가지고 장난치다 망함”
디시인사이드 버그와 자동사냥 “과금 유도에 자동만 돌림?”
인벤 직업 밸런스 문제 “정령성만 날아다닌다”
네이버 블로그 접속 오류 후기 다수 “2시간 기다리고 튕김ㅋ”

이처럼 게임 외적인 논란부터 실제 플레이 불편까지 다양한 이슈가 유저 불만을 키운 배경이 됐습니다.



Q&A – 아이온2 논란과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


Q1. 초상권 논란은 법적 문제가 되나요?
A. 현재까지는 법적 대응은 없지만, 이미지 유사성이 크다는 주장으로 인해 지속적인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Q2. 버그는 패치되고 있나요?
A. 11월 20일 긴급 점검 이후 일부 개선됐으나, 여전히 불안정한 부분이 많다는 유저 평이 많습니다.


Q3. 접속 오류는 지금도 발생하나요?
A. 초기보다는 나아졌지만, 특정 서버에서는 간헐적 오류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Q4. 커뮤니티에서의 평가는 어떤가요?
A. 전반적으로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며, “초기 오픈만 반짝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Q5. 이 논란이 주가에 영향을 줬나요?
A. 주가 하락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투자 심리에 직접적 영향을 준 상황입니다.



결론 – 콘텐츠보다 중요한 건 ‘신뢰’였다


게임이 아무리 잘 만들어져도, 유저의 신뢰를 잃으면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아이온2는 게임 콘텐츠 자체보다, 초상권 논란, 접속 오류, 운영 미숙 등으로 유저들의 신뢰를 흔들었습니다.
이제 중요한 건 하나입니다.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엔씨소프트가 이러한 논란을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빠르고 투명하게 대응한다면
아이온2는 충분히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무대응’ 혹은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한다면,
이 게임은 단기 수익을 내고 사라지는 IP로 남게 될지도 모릅니다.

게임은 유저와의 약속입니다.
아이온2가 진정한 후속작으로 살아남기 위해선 이제 ‘기술’보다 ‘태도’가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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