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5, 드디어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됩니다!
그런데 매년 방문객 20만 명이 몰리는 대규모 게임쇼답게 입장 줄부터 관람 동선까지 쉽지 않다는 얘기 많죠.
이번 글에서는 지스타 2025를 효율적으로 즐기는 꿀팁을 총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1. 빠르게 입장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작년 기준 토요일 오전 9시, BEXCO 1전시장 입구 대기열은 1,000명 이상이었습니다.
“줄 안 서고 빠르게 입장하는 방법?” 반드시 기억하세요.
- ✅ 온라인 예매 필수 (QR코드 입장 전용 게이트 있음)
- ✅ 오전 9시 이전 도착 (입장 시작은 10시지만 1시간 전부터 대기)
- ✅ 2전시장 이용 고려 (부스 규모는 작지만 대기열 적음)
TIP: 금요일 오전 or 일요일 오후가 상대적으로 한산합니다. 포토 부스, 시연 게임 대기 시간도 훨씬 짧아요.
2. 부스별 꿀팁: 어디부터 둘러볼까?
1전시장과 2전시장에 나뉘어 있는 지스타 부스는
넥슨·넷마블·크래프톤 등 대형 부스는 1전시장,
인디 게임·굿즈 판매 부스는 2전시장에 몰려있습니다.
효율적인 관람 순서:
- ① 1전시장 인기 부스 → 시연 (10~12시)
- ② 2전시장 이동 → 인디게임 체험 (12~13시)
- ③ 점심 → 푸드존 or 백화점 이동
- ④ 오후 굿즈 쇼핑 & 포토부스 (14시~16시)
주의: 굿즈는 대부분 오전 중 품절됩니다.
한정판을 원하신다면 반드시 첫 타임 입장 추천!
3. 줄 안 서는 법: 대기 없이 즐기려면?
지스타는 대기 = 시간 낭비가 되는 대표 행사죠.
대기 없이 즐기고 싶다면 아래 전략 참고하세요.
- 🎯 인기 부스는 오픈과 동시에 방문
- 🎯 대기표 있는 부스 → QR코드 발급 후 다른 부스 먼저 관람
- 🎯 포토존은 오후 4시 이후 방문 (혼잡도 ↓)
- 🎯 구글 플레이존은 미션형 부스 → 체류 시간 조절 가능
그리고 무조건 편한 신발 + 배터리 완충 + 물은 기본입니다 😎
4. 초보자 동선 완벽 가이드
처음 가는 지스타라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막막하실 수 있어요.
다음 코스를 따라 움직이면 가장 편하고 알찬 관람이 가능합니다.
| 시간 | 추천 장소 | 활동 |
|---|---|---|
| 09:30 | 입장 대기 | QR코드 준비, 물품 보관 |
| 10:00 | 1전시장 | 대형 게임사 부스 시연 |
| 12:00 | 2전시장 | 인디게임, 굿즈 구매 |
| 13:00 | 식사 | 벡스코 외부 식당 이용 |
| 14:00 | 포토존 | 포토스팟 인증샷 & 이벤트 참여 |
| 16:00 | 관람 마무리 | 간식, 이벤트 당첨 확인 |
TIP: 퇴장 전에는 벡스코 외부 ‘게임사 팝업존’도 꼭 들러보세요. 신작 데모 부스가 깜짝 운영되기도 합니다.
5. 현장 꿀팁 정리
- ✅ 벡스코 내 화장실 줄도 길다! → 외부 백화점 추천
- ✅ 주차? 절대 비추! →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도보 이동
- ✅ 푸드트럭은 오후 2시 이후 대기 ↓
- ✅ 리워드 이벤트는 SNS 해시태그 필수!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체력 관리!
평소보다 2배 이상 걷게 되는 만큼, 충분한 수분과 간식 챙기세요.
Q&A
Q1. 유모차나 휠체어도 입장 가능한가요?
A1. 네, 입장 가능하지만 부스 밀집 구간은 이동이 불편할 수 있어요.
Q2. 굿즈는 카드 결제 가능한가요?
A2. 대부분 가능하지만 일부 현금만 받는 부스도 있으니 1만원권 챙기시면 좋아요.
Q3. 입장하면 몇 시간 정도 걸리나요?
A3. 평균 3~4시간 소요되며, 열정러 기준 최대 6시간 이상도 관람 가능합니다.
Q4. 중간에 나갔다가 다시 입장할 수 있나요?
A4. 아니요. 지스타는 1회 입장만 가능하며, 재입장은 불가합니다.
결론: 준비된 자만이 지스타를 정복한다!
지스타는 단순히 ‘구경하는 행사’가 아닌,
계획적으로 움직여야 더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오늘 정리한 꿀팁을 기억하고 미리 예매, 동선, 시간대를 체크하시면
줄 없이, 스트레스 없이! 지스타를 200% 즐기실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