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가 돌아옵니다. 대한민국 감성 록의 대명사, 임재범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정규 8집의 문을 열었습니다.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응답하듯, 3년 만의 신곡이 공개되고 전국 투어 콘서트가 예고되었습니다. 그 이름만으로 전율을 일으키는 임재범, 이번 컴백은 단순한 복귀가 아닌 ‘기념비적인 귀환’입니다.
“니가 오는 시간”과 “인사”라는 두 곡으로 시작되는 이번 앨범은 단순한 선공개가 아닙니다. 임재범이 쌓아온 세월과 음악적 깊이를 집약한 결정체로, 수많은 팬들이 눈물로 기다려온 목소리입니다. 그가 다시 노래하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역사입니다.
정규 8집, 그 시작을 알리다
2025년 9월 17일 오후 6시, 임재범은 정규 8집의 선공개곡 두 곡을 발표합니다. 이 곡들은 그의 전작인 7집 'SEVEN,' 이후 3년 만의 신보이며, 데뷔 4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에서 공개되어 더 큰 의미를 지닙니다.
선공개곡 ‘니가 오는 시간’은 섬세한 피아노와 깊이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로, 오래된 기억 속 한 사람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또 다른 곡 ‘인사’는 이별의 끝자락에서 건네는 마지막 인사를 테마로 한 곡으로, 감정선을 자극하는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이번 곡들은 단순한 음악이 아닌 임재범이라는 사람의 삶, 그 자체를 담아낸 결과물입니다.
제작진의 진심이 담긴 선물
이번 곡들은 임재범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박기덕 프로듀서와, 영화 '아저씨'의 OST 'Dear', 임재범의 '사랑' 등을 작곡한 Mad Soul Child (14o2)가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제작진은 “이번 곡은 임재범의 감정을 다양한 각도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히며, 가사 하나, 호흡 하나에도 그의 진심이 녹아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듣는 음악이 아닌, ‘느끼고 마주하는 음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0주년 전국 투어, ‘나는 임재범이다’
음원 발표에 이어 임재범은 전국 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개최합니다. 오는 2025년 11월 29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팬들과 직접 만납니다.
공연에서는 정규 8집 신곡뿐 아니라 '너를 위해', '고해', '이 밤이 지나면' 같은 대표곡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오직 임재범만이 가능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도시 | 공연 일자 | 공연장 | 예매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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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2025년 11월 29일(토) | 엑스코 오디토리움 | 10월 중 예정 |
인천 | 2025년 12월 예정 | 추후 공개 | 11월 중 예정 |
서울 | 2026년 1월 예정 | KSPO DOME | 12월 중 예정 |
Q&A
Q. 임재범 정규 8집 선공개곡은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멜론, 지니, 벅스, 애플뮤직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2025년 9월 17일 오후 6시부터 스트리밍 가능합니다.
Q. 정규 8집 전체 발매는 언제인가요?
정확한 전체 앨범 발매일은 아직 미정이며, 소속사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추후 공개됩니다.
Q. 콘서트 예매는 어떻게 하나요?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YES24 등 주요 티켓 예매처를 통해 도시별로 순차 오픈됩니다. 예매 일정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하세요.
Q. 콘서트 러닝타임은 얼마나 되나요?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로 예정되어 있으며, 라이브 밴드와 함께 웅장한 무대 연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Q. 40주년 콘서트만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까요?
일부 지역 공연에서는 임재범의 메시지가 담긴 MD 상품, 기념 포토존, 팬과의 깜짝 인사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임재범, 그 이름이 다시 울린다
임재범의 목소리는 단순한 음악이 아닌, 우리 삶의 한 장면을 이뤄온 감성 그 자체입니다. 40년의 음악 인생을 되짚으며, 그는 이번 정규 8집과 전국 투어를 통해 여전히 건재한 거장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가요계에 다시 울리는 이 전설의 이름, 그 감동의 무대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