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있는데도 1인 가구로 신청할 수 있을까요?”
근로장려금은 단독, 홑벌이, 맞벌이로 가구 유형을 구분하여 지급 조건과 금액을 다르게 적용합니다.
특히 1인 가구(단독가구) 조건배우자 소득 포함 여부지금부터 2025 근로장려금 기준으로 1인 가구 조건과 배우자 소득 포함 기준
근로장려금 가구 유형의 기준
근로장려금은 신청자의 가구 유형에 따라 총소득 기준과 지급 금액이 달라집니다.
가구 유형 | 조건 설명 |
---|---|
단독가구 (1인 가구) | 배우자, 부양 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경우 |
홑벌이가구 | 배우자 또는 부양 자녀, 부모가 있는 경우 (배우자 소득 300만 원 미만) |
맞벌이가구 | 본인과 배우자 모두 일정 소득 이상이 있는 경우 |
💡 즉, 1인가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실질적 부양 가족이 없어야’ 합니다.
1인 가구(단독가구) 조건 자세히 보기
단독가구(1인 가구)로 신청하려면 아래 3가지 모두 해당해야 합니다.
- ① 배우자가 없는 경우 (이혼, 미혼, 사별)
- ② 부양 자녀가 없는 경우
- ③ 70세 이상 부모님 등 직계존속을 부양하지 않는 경우
📌 배우자가 있어도 별거 중, 소득이 없고 주민등록상 다른 세대라면 예외적으로 단독가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단, 주민등록이 분리되어 있어도 사실혼 관계, 소득 공유 등이 입증되면 국세청은 단독가구로 인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 소득 포함 기준은?
배우자의 소득 포함 여부는 ‘가구 유형 판단’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음 기준에 따라 적용됩니다.
배우자 유무 | 소득 기준 | 가구 유형 |
---|---|---|
없음 (미혼, 이혼, 사별) | 본인만 해당 | 단독가구 |
있음 (배우자 소득 300만 원 미만) | 본인 소득 + 배우자 소득 고려 | 홑벌이가구 |
있음 (배우자 소득 300만 원 이상) | 부부 합산 소득 기준 | 맞벌이가구 |
💡 배우자의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인 경우엔 맞벌이로 자동 분류되며, 단독가구로 신청할 수 없습니다.
※ 배우자가 근로소득 없이 이자, 배당, 임대소득 등만 있다면 그 소득도 포함됩니다.
혼인 상태별 판단 기준
혼인 상태에 따라 근로장려금 가구 유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혼인 상태 | 판단 기준 | 비고 |
---|---|---|
미혼 | 부양가족 없으면 단독가구 | 단독 가능 |
이혼 | 이혼 연도 이전 배우자 소득 무관 | 단독 가능 |
사별 | 사망일 이전은 배우자 포함 | 혼인 해소로 간주 |
사실혼 | 소득·생활 공유 시 배우자로 인정 | 조사 후 가구 유형 결정 |
별거 중 | 세대 분리 + 소득 공유 없을 시 단독 인정 가능 | 심사 필요 |
📎 별거 중이라면 주민등록, 세대 분리, 실질적 생계 공유 여부가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홈택스 자격 확인 방법
📱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에서 내 상황에 맞는 가구 유형과 자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 자격 확인 경로
- 1. 홈택스 바로가기
- 2. 로그인 → 신청/제출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3. 자동 계산을 통해 가구 유형 확인
※ 신청 전 ‘가구 유형 자동 분석’이 제공되므로, 복잡할 경우 홈택스를 이용하세요.
Q&A
Q1. 배우자와 별거 중인데 1인가구로 신청 가능할까요?
A. 주민등록이 분리돼 있고 소득을 공유하지 않는 경우, 단독가구로 신청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세청의 심사에 따라 다릅니다.
Q2. 배우자가 외국인인 경우에도 가구로 포함되나요?
A. 한국 국적이 아니더라도 거주 사실 및 생계 공유가 확인되면 배우자로 포함됩니다.
Q3. 이혼했지만 아이와 같이 살고 있어요. 1인가구인가요?
A. 아니요. 부양 자녀가 있는 경우 ‘홑벌이가구’로 분류됩니다.
Q4. 배우자의 소득이 280만 원인데 홑벌이가구인가요?
A. 네, 300만 원 미만이면 홑벌이로 인정됩니다.
Q5. 70세 넘은 부모님과 살고 있지만 부양은 안 해요.
A. 70세 이상 직계존속과 함께 거주 중이라면 단독가구로 보기 어렵습니다. 생계 여부 확인 후 결정됩니다.
결론 – 가구 유형은 “소득 + 관계” 모두 확인해야 정확!
근로장려금 신청 시 가장 헷갈리는 것이 바로 ‘1인가구 조건’입니다.
배우자 유무뿐 아니라 소득 여부, 주민등록, 실제 생계 공유 여부까지 모두 따져봐야 해요.
혼동될 경우 홈택스 자동 계산 기능이나 국세청 상담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가구 유형 판단은 수령 금액에 큰 영향을 미치니,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